홀덤 용어 사전
훈련하다 모르는 말이 나오면 여기로 오세요. 게임 진행 → 액션 → 포지션 → 핸드와 표기법 → 수학 → GTO 순서로, 앞에서 뒤로 갈수록 깊어져요. 우측 바로가기(또는 상단 검색)로 원하는 절에 바로 갈 수 있어요.
게임 진행
- 핸드(hand): 한 판. 딜부터 승자 결정까지예요. 내 홀카드 2장을 가리키기도 해서 문맥으로 구분해요.
- 홀카드(hole cards): 나만 보는 내 카드 2장.
- 커뮤니티 카드: 테이블 중앙에 공개되는 공용 카드 5장. 내 홀카드 2장과 조합해 최고의 5장을 만들어요.
- 프리플랍(preflop): 홀카드 2장만 받은 상태의 첫 베팅 라운드.
- 플랍(flop): 커뮤니티 카드 3장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두 번째 베팅 라운드.
- 턴(turn): 4번째 커뮤니티 카드 공개 + 세 번째 베팅 라운드.
- 리버(river): 5번째(마지막) 커뮤니티 카드 공개 + 마지막 베팅 라운드.
- 쇼다운(showdown): 리버까지 남은 사람들이 카드를 공개해 승자를 가리는 것.
- 스플릿 팟(split pot): 쇼다운에서 베스트 5장이 완전히 같으면 팟을 나눠요. 보드 5장이 곧 최강 패인 보드 플레이가 대표적이에요.
- 팟(pot): 이번 핸드에 걸린 칩 전체. 승자가 가져가요.
- 블라인드(SB/BB): 카드를 보기 전에 내는 강제 베팅. 딜러 왼쪽 첫째가 스몰 블라인드(SB), 둘째가 빅 블라인드(BB), 판에 돈이 돌게 하는 장치예요.
- 딜러 버튼(D): 명목상 딜러 위치 표시. 매 핸드 시계방향으로 한 칸씩 돌아서, 모두가 모든 포지션을 겪게 돼요.
- bb(빅블라인드 단위): 스택과 베팅 크기를 세는 표준 단위. "스택 48bb" = 빅 블라인드 48개 분량. Optiqq의 모든 수치가 이 단위예요.
액션
- 폴드(fold): 카드를 버리고 이번 핸드를 포기해요. 지금까지 낸 칩은 못 돌려받아요.
- 체크(check): 앞에 베팅이 없을 때의 "패스". 칩을 안 내고 차례를 넘겨요.
- 벳(bet): 그 라운드의 첫 베팅.
- 콜(call): 앞사람의 베팅과 같은 금액을 내고 따라가요.
- 레이즈(raise): 앞사람의 베팅보다 더 크게 올려요.
- 올인(all-in): 가진 칩 전부를 베팅.
- 오픈(open): 프리플랍에서 아무도 참가하지 않았을 때 첫 레이즈로 판을 여는 것. 오픈 레이즈라고도 해요.
- 림프(limp): 프리플랍에서 레이즈 없이 BB 금액만 콜로 슬쩍 참가하는 것. 대체로 약한 플레이로 봐요.
- 3벳 / 4벳: 레이즈에 대한 재레이즈(3벳), 그에 대한 재재레이즈(4벳). 프리플랍에선 BB가 1벳, 오픈이 2벳이라 이렇게 세요.
- 체크레이즈(check-raise): 체크해놓고 상대가 벳하면 레이즈로 되받는 것.
- C벳(컨티뉴에이션 벳): 프리플랍 공격자가 플랍에서도 이어서 베팅하는 것. 가장 흔한 스팟 중 하나예요.
- 배럴(barrel): 스트리트마다 이어서 거는 벳. 플랍 C벳에 이어 턴에 또 걸면 더블 배럴, 리버까지 걸면 서드 배럴이에요.
- 블록벳(block bet): 리버에서 먼저 행동하는 쪽이 애매한 패로 작게 거는 벳. 얇은 밸류를 받으면서 상대의 큰 벳을 맞을 확률을 줄여요.
- 세미블러프(semi-bluff): 지금은 지지만 드로우가 맞으면 최강이 되는 패로 거는 벳. 접히면 팟을 얻고, 콜 받아도 완성 가능성이 남아요.
- 동크 벳(donk bet): 공격자가 아닌 쪽(전 스트리트 콜러)이 체크로 넘기지 않고 공격자보다 먼저 베팅하는 것. 멸칭에서 유래했지만 콜러 레인지에 유리한 보드에선 솔버도 쓰는 정당한 전략이에요. 턴·리버의 같은 행동은 리드(lead)라고도 불러요.
포지션
6인 테이블 기준, 행동 순서가 늦을수록(버튼에 가까울수록) 유리해요.
- UTG(언더 더 건): 프리플랍 첫 행동. 뒤에 전원이 남아 있어 가장 타이트하게 참가해요.
- MP / HJ(미들 포지션 / 하이잭): 중간 포지션.
- CO(컷오프): 버튼 바로 앞. 꽤 유리해요.
- BTN(버튼): 최강 포지션. 플랍 이후 항상 마지막에 행동해서 정보 우위를 가져요.
- SB(스몰 블라인드): 플랍 이후 첫 번째로 행동해야 해서 불리하고, 이미 낸 돈도 있어요.
- BB(빅 블라인드): 프리플랍은 마지막 행동(할인된 콜 가능)이지만 플랍 이후엔 불리해요.
- IP / OOP: 인 포지션(상대보다 나중에 행동) / 아웃 오브 포지션(먼저 행동). 같은 핸드도 IP냐 OOP냐로 가치가 달라져요.
늦게 행동한다 = 상대의 행동을 보고 결정한다 = 정보 우위. 그래서 같은 카드라도 포지션에 따라 정답이 달라져요. 자세한 이야기는 "포지션이 왜 돈인가" 글에서 다뤄요.
핸드와 표기법
족보는 강한 순서로: 로얄 플러시 > 스트레이트 플러시 > 포카드 > 풀하우스 > 플러시 > 스트레이트 > 트리플(셋/트립스) > 투페어 > 원페어 > 하이카드.
- 킥커(kicker): 같은 족보일 때 승부를 가르는 나머지 카드.
A♠K♦와A♥Q♣가 둘 다 A페어면 K와 Q로 승부가 갈려요. - 수티드(s) / 오프수트(o): 홀카드 2장의 무늬가 같음(suited) / 다름(offsuit).
AKs는AKo보다 플러시 가능성만큼 더 강해요. - 포켓 페어: 홀카드 2장이 같은 숫자(예:
88).22+는 "22부터 그 위 모든 포켓페어"라는 표기예요. - 13×13 매트릭스: 169가지 시작 핸드를 한 표로 정리한 것. 대각선 = 포켓페어, 대각선 위 = 수티드, 아래 = 오프수트. 분석 패널의 그 그리드예요.
- 콤보(combo): 무늬까지 지정된 구체적 두 장(
A♥Q♥). 클래스(AQs)의 실물이에요. 페어는 6개, 수티드는 4개, 오프수트는 12개, 전체 1,326콤보 = 169클래스. 같은 클래스라도 콤보(무늬)에 따라 정답이 다를 수 있어요. - 넛(너츠, nuts): 그 보드에서 나올 수 있는 최강 핸드. 넛 플러시, 넛 스트레이트처럼 붙여 써요.
- 드로우(draw):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다음 카드로 완성될 수 있는 핸드. 플러시 드로우, 스트레이트 드로우처럼요.
- 오버페어 / 톱페어 / 세컨드페어 / 언더페어 / 에어: 플랍에서 내 패의 등급. 보드보다 높은 포켓 페어, 보드 최고 카드와 짝, 두 번째 카드와 짝, 보드보다 낮은 포켓 페어, 아무것도 없는 패 순서예요.
- 오버카드(overcard): 보드의 어떤 카드보다 높은 카드. 턴·리버에 떨어지면 만들어진 페어를 한 계단 끌어내려요.
- 블랭크(blank): 어느 쪽 레인지도 개선하지 않는 낮고 무관한 카드. 블랭크 턴엔 플랍의 우위가 그대로 유지돼요.
수학
계산법 자체는 "팟 오즈, 5분 계산법" 글에서 연습할 수 있어요. 여기선 말뜻만.
- 에쿼티(equity): 지금 시점에 내 핸드가 이길 확률(지분). AKs vs 99는 프리플랍에서 대략 46 : 54예요.
- 팟 오즈(pot odds): 콜이 수지타산이 맞으려면 필요한 최소 승률. 필요 승률 = 콜 ÷ (벳 포함 팟 + 콜). 팟 100에 상대가 50을 벳, 벳 포함 팟 150에 50을 콜하면 50 ÷ 200 = 25%예요.
- 아웃츠(outs): 내 핸드를 완성시켜주는 남은 카드 수. 플러시 드로우는 9장.
- 룰 오브 2와 4: 아웃츠로 승률을 암산하는 법: 턴·리버 둘 다 남았으면 아웃츠×4(%), 한 장 남았으면 ×2. 플러시 드로우는 플랍에서 9×4 ≈ 36%.
- EV(기대값): 그 액션의 평균 손익, bb 단위. Optiqq의 채점 기준이에요. "콜은 레이즈 대비 −0.4bb"는 그 콜을 반복하면 핸드당 평균 0.4bb 손해라는 뜻.
- 임플라이드 오즈: 지금 팟 오즈가 안 맞아도, 완성했을 때 상대에게 더 뜯어낼 수 있으면 콜이 정당화되는 것. 팟 오즈의 확장이에요.
- 리버스 임플라이드 오즈: 드로우를 완성하고도 더 큰 완성 패에 져서 오히려 더 잃는 위험. 낮은 플러시·약한 스트레이트 드로우에서 계산에 넣어요.
- 폴드 에쿼티(fold equity): 상대가 접어서 바로 팟을 가져올 확률에서 나오는 가치. 블러프와 세미블러프의 첫 수익원이에요.
- SPR(스택 대 팟 비율): 유효 스택 ÷ 현재 팟. 낮을수록 톱페어급으로도 스택을 넣게 되고, 높을수록 강패라야 끝까지 밀어요.
- 실현 승률(equity realization): 계산상 에쿼티 중 실제로 챙기는 몫. 포지션이 나쁘면 좋은 가격에도 이 값이 깎여요.
GTO
- 레인지(range): 특정 상황에서 그 플레이어가 들고 있을 수 있는 핸드의 집합. "상대가 뭘 들었지?"가 아니라 "상대의 분포가 뭐지?"로 생각하는 게 포커 사고의 핵심 전환이에요.
- GTO: Game Theory Optimal. 상대가 뭘 하든 착취당하지 않는 균형 전략이에요. "항상 이기는 법"이 아니라 "약점이 없는 기준선".
- 익스플로잇(exploit): 상대의 실수 경향에 맞춰 GTO에서 이탈해 더 뜯는 전략. GTO가 기준선, 익스플로잇이 응용, Optiqq가 가르치는 건 기준선이에요.
- 빈도 / 혼합 전략: 솔버 답이 "레이즈 68% / 콜 32%"처럼 나오는 것. 항상 같은 행동을 하면 읽히기 때문에 비율로 섞는 게 균형이에요. 자세한 건 "빈도의 함정" 글에서.
- 밸류벳 / 블러프: 더 약한 핸드에게 콜 받으려는 벳(밸류) / 더 강한 핸드를 폴드시키려는 벳(블러프). 균형 잡힌 레인지는 이 둘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요.
- 블러프캐처(bluff catcher): 상대의 밸류엔 지고 블러프는 전부 이기는 패. 이 패로 콜하는 기술이 블러프캐치예요.
- 레인지 우위(range advantage): 이 보드에서 한쪽의 레인지가 전체적으로 더 강한 상태. C벳을 칠지 체크할지의 근거예요.
- 커밋(committed): 팟에 비해 남은 스택이 적어 어떤 패로든 스택을 넣게 되는 상태. 낮은 SPR에서 자주 와요.
- 벳 사이징: 벳 크기의 문법. 팟의 1/3(넓은 레인지로 싸게), 3/4, 팟, 그리고 오버벳(팟 초과, 양극화 레인지의 무기)까지, 크기마다 하는 일이 달라요.
- 폴라라이즈드 / 머지드(컨덴스드): 레인지가 "매우 강함 + 블러프"로 양극화됨 / 중간 강도까지 넓게 섞임. 큰 벳은 폴라, 작은 벳은 머지드 쪽이라 사이징 선택과 직결돼요.
- 보드 텍스처: 커뮤니티 카드의 성격. 드라이(
K♠7♦2♣, 드로우 없음) vs 웻(J♥T♥9♠, 드로우 투성이). 텍스처가 C벳 빈도와 사이징을 바꿔요. - SRP / 3벳 팟: 싱글 레이즈드 팟(오픈+콜만) / 3벳이 들어간 팟. 팟 종류마다 레인지가 완전히 달라서 스팟 분류의 기본 축이에요.
- 유효 스택(effective stack): 두 플레이어 중 적은 쪽 스택. 실제로 오갈 수 있는 최대치라, 전략을 결정하는 건 항상 이 값이에요.
- 블로커(blocker): 내가 든 카드가 상대의 특정 핸드 조합을 "막는" 효과.
A♠를 들면 상대의 넛 플러시 조합이 줄어요. - 솔버(solver): GTO 균형을 계산하는 프로그램. Optiqq의 정답 엔진, 모든 채점·빈도·EV가 여기서 나와요.
용어가 눈에 익었다면 스타터 팩부터, 실제 스팟에서 이 말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몸으로 익히는 게 가장 빨라요.